44년 동안 시리즈 10편 나온 할리우드 이 영화에 캐스팅된 대한민국 명품 배우
디즈니+ '스타워즈' 새 시리즈 '더 애콜라이트'에 한국 유명 배우가 출연한다.
'스타워즈' 시리즈 세계관의 실사 스페이스 오페라 '더 애콜라이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디즈니+ '스타워즈' 새 시리즈 '더 애콜라이트'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 애콜라이트'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스토리를 담은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다.
고 공화국 시대(High Republic Era)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인 '더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경험이 많은 시스 로드로부터 포스 능력을 계승 받은 이들을 뜻한다.
감독 겸 쇼러너로는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으로 이름을 알린 레슬리 헤드랜드가 일찌감치 발탁됐다.
레슬리 헤드랜드는 '더 애콜라이트'를 8부작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영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루로 잘 알려진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영화 '애프터 양'의 조디 터너 스미스가 배우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유명 연기자의 출연 소식도 전해져 화제다.
이정재, '더 애콜라이트' 남주인공 발탁
그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데뷔 30년 차 배우 이정재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이정재가 '더 애콜라이트'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정재가 맡을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더 애콜라이트'는 이정재가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첫 번째 해외 차기작이 됐다.
이정재가 치열한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 애콜라이트'는 오는 2023년 8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