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이 거부감 안 느끼게 '딥키스'하는 '19금' 카드 마술 (영상)

YouTube 'GLAM'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된 스티브와 라희 씨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마술사 스티브가 호감이 있는 여성과 자연스레 키스할 수 있는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GLAM'에는 마술사 스티브와 미녀 게스트 라희 씨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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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개팅은 제작진 측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키스를 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

키스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받던 중, 라희 씨는 스티브에게 "혹시 마술하면서 키스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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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티브는 자신 있다는 표정으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마술을 보여줬다.

주머니에서 백지 카드를 꺼낸 스티브는 우선 라희 씨에게 카드 한 장을 고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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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라희 씨에게 해당 카드에 사인을 하게 했다. 이후 스티브 역시 카드 한 장을 고른 다음, 해당 카드에 자신의 사인을 남겼다.

두 사람은 각자 사인을 남긴 카드를 반으로 접어 입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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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같은 환상적인 키스를 선사한 스티브

스티브는 "지금부터 우리 키스할 건데 되게 마술 같아서 잠깐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라며 라희 씨에게 조심히 다가갔다.

라희 씨가 설레는 표정으로 카드를 입에 넣고 눈을 감자 스티브는 라희 씨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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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초 간 짧은 키스를 끝낸 뒤, 스티브는 자신의 입안에 있는 카드를 꺼내 펼쳐 보였다.

카드에는 라희 씨의 사인이 적혀있었다. 반대로 라희 씨의 입안에는 스티브의 사인이 적힌 카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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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는 키스하면서 자신의 카드와 라희 씨의 입안에 있던 카드를 감쪽같이 맞바꾼 것이다.

라희 씨는 키스 도중 입속 카드를 교환한 스티브의 마술에 놀라 소리 지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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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 씨는 "신기하다"라며 연신 스티브의 마술 솜씨에 감탄했다. 

자연스럽게 딥키스를 나누며 교감을 하게 된 라희 씨는 스티브에게 더욱 호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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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누리꾼 역시 "자연스레 키스할 수 있는 방법이네"라며 스티브의 마술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술을 마시며 호감을 쌓아가던 스티브와 라희 씨는 결국 영상 말미 서로를 택하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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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스티브의 마술에 많은 누리꾼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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