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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데뷔한 지 1년 만에 눈물을 보였습니다...그 이유는요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시스


정치인 윤석열,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2021년 3월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뒤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무언(無言)의 정치'를 해온 지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푸른 하른 아래서 단상에 오른 윤 대통령은 자유를 강조하며 희망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인사이트뉴시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앞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김건희 여사가 연이어 구설수에 올랐으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연일 지지율이 하락했다.


결국 윤 대통령은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하는 가슴 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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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도중 돌연 눈물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늘 자신의 할 일을 강조하며 꿋꿋한 태도를 보였던 윤 대통령이 돌연 눈물을 보였다.


8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윤 대통령은 질문을 받기 전, 앞서 다녀온 경북 포항의 지하주차장 참사를 언급했다.


인사이트뉴시스


윤 대통령은 "중학생 아들을 잃은 어머니, 부모님을 함께 잃은 자녀들, 늦은 나이에 결혼도 하지 않고 홀어머니를 극진하게 모시고 살아온 아들을 잃은 어머니, 이분들을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하던 윤 대통령은 감정이 올라온 듯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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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피해자 지원 약속


윤 대통령은 "전국에서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회사 단체에서 오셔서 수해를 입은 하천 범람으로 흙더미가 된 마을을 복구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보고 연대와 희망이라는 것을 함께 느꼈다"라며 "바로 그것이 우리나라를 어려움과 위기에서 극복하게 만든 저력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분들, 또 기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서는 구조조정과 긴축으로 마련된 재원을 넉넉하게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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