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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괴롭힌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아니라고 버텼는데 '이런 결말' 맞았다

서수진은 자신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 폭로한 이와 법적 다툼을 벌였으나, 명예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케이팝 X INKIGAYO'


'학폭' 의혹 휩싸였던 서수진의 최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학교 폭력 의혹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돌에서 탈퇴한 서수진.


서수진은 자신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 폭로한 이와 법적 다툼을 벌였으나, 명예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MZ'


8일 조선일보는 서수진이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최초 폭로자와의 법적 다툼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수진은 폭로자를 형사고소 했으나, 혐의없으로 결론이 났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법이 서수진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서수진 측 변호사는 "서수진은 중학생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경솔한 언행으로 다른 학생들과 불화가 있었지만, 결코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라며 "해당 사건의 경우 상반된 당사자의 진술 이외에 실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할 다른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어 변호사는 "비록 변명에 불과한 말이라도 용기를 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실망했을 서수진의 팬들과 동창들에게 사과의 말을 남겼다.


하지만 이미 돌아선 팬들의 반응은 매우 사늘하기만 하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그녀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한편, 지난해 2월 서수진의 중학교 동창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생이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며 피해를 호소했다.


당시 A씨는 "서수진이 중학생 시절 화장실에서 나의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라며 "'이제부터 XXX왕따'라는 단체문자를 돌리기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내 동생의 돈을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이 돼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의 글이 화제가 되자 서수진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이 줄지어 등장했다.


인사이트KBS 'SOS'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도 피해자였다


심지어 서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나온 배우 서신애도 이 같은 논란에 힘을 보탰다.


서신애는 서수진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분'이라고 표현하며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학폭' 논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KBS Entertain'


서신애의 말에 따르면 서수진은 학교에 다니던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등 매일같이 무리와 함께 몰려다니며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을 지었다.


특히 서신애는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들었다"라며 "그저 어린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일방적인 모욕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g_i_dle'


그녀에게는 아직도 이 일이 상처로 남아있었다.


서신애는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다. 그리고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라고 반문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