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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로 11명 죽었는데, 스윙스 제정신?" 욕먹고 빛삭한 SNS 게시물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래퍼 스윙스가 SNS에 올린 게시물이 비판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SNS에 게시물 올렸다 빠르게 삭제한 스윙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때문에 포항에서 총 1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매서운 태풍으로 경북 지역에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래퍼 스윙스가 힌남노를 언급하면서 다소 가벼운 SNS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지난 6일 스윙스는 정오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힌남도 힘 안 남노? (이럴 줄 알았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날씨가 갠 맑은 하늘 사진을 찍어 올리며 "힌남노 쫄? where u at?"이라는 글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스윙스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태풍 피해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태풍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윙스의 발언은 일부 누리꾼의 분노를 일으켰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누리꾼은 현재 힌남노의 영향으로 심각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스윙스의 발언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결국 스윙스는 논란이 더 커지기 전에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SNS 때문에 고양이 혐오 논란에도 시달렸던 스윙스 


사실 과거에도 스윙스의 발언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지난 3월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고양이가 자신의 차를 밟고 간 흔적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잡히지 마라. 고양이 XX. 대표님 X치게 하지 말라 했다. 남의 차 지붕 밟고 다니는 게 당연한 줄 아는 이상한 생물체"라며 비속어와 함께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일부 누리꾼은 말 못 하는 길고양이에게 날을 세우는 스윙스의 태도가 부적절하다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에 스윙스는 "내 스타일 무해한 농담이다. 내가 이걸 진지하게 썼든 장난으로 썼든 내 마음이다"라며 그저 '조크'였다고 해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물론 '동물 학대범'으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스윙스를 옹호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또한 스윙스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노래를 통해 최환희와 최준희를 언급하며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을 랩 가사로 활용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스윙스는 故 최진실의 자녀인 두 사람에게 추후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스윙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진 만큼, 연예인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침수 피해 심각한 상황에 비판받은 정동원 발언


앞서 가수 정동원 역시 폭우로 심각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SNS에 한강 사진을 찍어 올려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정동원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서 폭우로 인해 흙탕물로 변한 한강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못 타겠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동원TV'


누리꾼은 심각한 침수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 단순히 자전거를 못 탄다며 속상해하는 정동원의 발언에 눈살을 찌푸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인이지만 아직 미성년자다", "저 나이 때 의젓하기는 힘들다", "개인 SNS인데 너무 잣대가 엄격하다"라며 옹호하는 입장도 많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ongwon_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