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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빨리 타려고 가짜 깁스하고 공항에 나타난 커플...결국 화장실서 덜미 잡혔다

대기 줄을 건너뛰기 위해 얌체 행동을 한 커플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폴 브라운과 샬롯 리스 커플 / Triangle News


깁스하고 공항에 나타난 여성, 보호자를 자처한 남성...숨겨진 진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쪽 다리에 깁스하고 공항에 나타난 여성과 보호자를 자처한 남성.


이들은 사실 긴 대기 줄을 건너뛰기 위해 '가짜 깁스'를 한 것이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대기 줄을 건너뛰기 위해 얌체 행동을 한 커플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Triangle News


32세의 샬롯 리스(Charlotte Rees)는 약혼자 폴 브라운(Paul Brown)과 함께 맨체스터 공항을 찾았다.


이들은 가짜 깁스를 이용해 3시간의 대기 줄이 있었지만 단 5분 만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인사이트Triangle News


보안 검색대 통과한 여성이 화장실에 버린 '이것'


가짜 깁스를 이용해 보안 검색대를 빠르게 통과한 여성은 여자 화장실에 깁스를 버리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기까지 했다.


인사이트Triangle News


진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당신들 때문에 장애인이 피해 볼 수 있다", "양심 없는 민폐 커플"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이런 비판에도 샬롯 리스는 "줄을 서느라 시간을 날리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똑똑했으면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고 했다.


인사이트Triangle News


김포국제공항 등 보안 검색대 우선 통과 조건


김포국제공항에서는 교통약자 우선 검색대를 운영하고 있다.


80세 이상의 노약자, 18개월 미만의 영아 동반자, 장애인·거동이 불편한 자(목발, 깁스)는 검색대를 우선 통과할 수 있다.


인사이트김포 공항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또 임산부도 우선 통과할 수 있는데 동반 3인까지 포함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단순 복지 카드 대상자는 해당 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