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코어룩 즐기는 패셔니스타들 위해 아이더가 선보이는 '코듀라 컬렉션'

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등산, 캠핑, 걷기 여행, 트레킹 등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일명 '고프코어룩'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아이더는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국내 최초로 코듀라와 협업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다운 자켓, 아노락 자켓, 플리스 자켓 등 시즌 감성을 반영한 자켓 제품은 물론 티셔츠, 팬츠 등 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켓과 팬츠를 하나로 조합해 셋업 스타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의류 외에도 신발, 가방, 모자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출시했다.

사진 제공 = 아이더

아이더는 코듀라 소재의 우수한 장점과 아이더만의 세련된 디자인, 아웃도어 웨어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완성했다. 

코듀라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기능성 원단으로 스포츠 용품부터 군용품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소재다. 마찰과 열에 강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경량성,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한다. 가볍고 터치감 또한 부드러워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은 스트리트 무드의 고프코어룩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대표 제품인 '코듀라 모듈 플리스 자켓'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플리스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유 있는 세미 오버 핏으로 블루종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코듀라 빅로고를 적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코듀라 플리스 팬츠'와 함께 셋업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피드락 모듈이 적용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드락은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맞물려 빠르고 안전하게 결합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소지품 등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용품과 자켓의 안쪽에 위치한 피드락이 서로 맞물리도록 하여 외부 활동 시 두 손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이더 관계자는 "지난 시즌 국내 최초로 코듀라와 협업해 출시한 고프코어룩 스타일의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코듀라만의 우수한 기능성 소재와 아이더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보다 특별하게 일상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