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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급이라던 힌남노 지나가자..."호들갑 오지게 떨어vs최악의 상황 대비해야"

오늘(6일) 동해상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자 누리꾼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himawari


오늘(6일) 동해로 진출한 '힌남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상으로 지나가자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0시쯤 제주도에 초근접했고, 오전 4시 50분쯤 경남 거제시에 상륙했다.


힌남노는 거제시에 상륙한 지 2시간여 만에 주변 해안 도시를 할퀸 뒤 울산을 통과하며 동해로 진출했다.


인사이트earth.nullschool


태풍 자체는 매우 강력했으나, 실질적으로 육지에 머문 시간은 2시간 20분이라 예상보다 피해가 작았다.


다만 힌남노 직격탄을 맞은 포항에서는 침수를 비롯해 실종, 사망 사건까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초 '괴물태풍'이라는 경고와는 달리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물러나자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뉴스 보도를 돌려까는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에브리타임


힌남노 매미급이라던 보도 비꼰 누리꾼


글쓴이는 "이대로 끝? 무슨 매미급 역대급 태풍이라더니. 뉴스에서 호들갑 오지게 떨었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을 본 몇몇 누리꾼은 조용히 엄지를 누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 누리꾼은 "그럼 뉴스에서 '벌겨 아니니 알아서들 하시오'라고 해야 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인사이트뉴스1


최악의 상황을 가장해서 보도를 해야 사고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주장이었다.


다른 누리꾼 역시 "기상청의 신신당부 때문에 피해가 줄어들었다고 본다", "본인만 별일 없으면 별거 아닌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