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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에 갈라섰던 걸그룹, 단 한 명만 빼고 다시 뭉쳤다

200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인기 아이돌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들이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인사이트MBC '세바퀴'


쥬얼리 원년 멤버 이지현, 서인영, 박정아 오랜만에 한 곳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걸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다시 뭉칠 예정이다.


6일 JTBC는 박정아와 서인영, 그리고 이지현이 이날 오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채널S '신과 함께'


이들은 '돌싱포맨'의 패널인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이상민과 함께 화끈한 토크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전망이다.


지난 2006년 2월 아름다운 외모로 크게 사랑받았던 이지현이 쥬얼리를 탈퇴하고 난 후에는 방송에서 쥬얼리 원년 멤버들이 같이 있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이들은 9년 만에 MBC '세바퀴'에 출연해 멤버 탈퇴 이후 불거졌던 '이지현의 왕따설', '서인영과 박정아의 불화설'에 대한 무수한 소문들을 해명했다.


'세바퀴' 출연 이후에도 여전히 쥬얼리 원년 멤버들이 뭉친 모습을 보기 어려웠지만, 지난 4월 채널S '신과 함께'를 통해 다시 뭉친 이들은 '돌싱포맨'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조민아만 빠진 쥬얼리 원년 멤버... 이유는?


다시 뭉친 이들에게 대중의 큰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조민아가 현재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방송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난 5월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나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 내비쳤던 조민아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조민아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크게 걱정했다.


이후 조민아는 "갑자기 가장이 돼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 억대의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저와 함께 불안한 상황에 노출돼 있던 아기를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키워내기 위해서 어떻게든 밝게 지내야만 했다"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도 "힘들게 버텨왔던 것에 비해 너무나 간단히 나버린 끝", "한동안은 가족이 함께 하는 장소도 못 갈 것 같다. 문화센터 끝나고도 쇼핑몰 한복판에서 꺼이꺼이 울었다"라며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2006년 11월 쥬얼리를 탈퇴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6월 아들 강호를 품에 안았다.


쥬얼리 원년 멤버들은 '슈퍼 스타'(Super Star), '니가 참 좋아'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2000년대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