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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논란 후 일본 유학가더니 이미지 달라진 여자 연예인... 셋 셀 동안 못 알아봤다면 변신 성공

한국에서 소속사와 계약 종료 이후 일본으로 유학 간 배우 하연수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하며 활동 재개 예고한 하연수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확연히 달라진 이미지를 드러냈다.


6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어로 "새로운 프로필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동그란 이마와 사슴처럼 맑은 눈을 지닌 하연수는 업스타일 헤어로 복숭아처럼 사랑스러운 얼굴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반짝반짝 윤이 나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여전히 앳된 미모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완벽한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어딘가 달라진 하연수의 분위기에 관심이 모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과거 하연수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을 당시, 과즙미 넘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똘망똘망한 눈과 아기처럼 통통한 볼살을 지녔던 하연수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꼬부기'를 닮았다며, 일명 '꼬부기상' 대표 연예인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동안 미모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하연수는 이제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또 다른 프로필 사진 속 하연수는 정장 차림에 '올백'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까지 풍겼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카메라를 집어삼킬 듯한 하연수의 강렬한 눈빛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하연수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미쳤다", "색다른 매력이다"라고 감탄하며 하연수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연예계 은퇴설에 휘말렸던 하연수


앞서 하연수는 올해 초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이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일본 유학을 가자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심지어 포털 사이트에서조차 하연수의 배우 프로필이 내려가자, 그가 연예계를 정말 은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은 더욱 불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하지만 지난 7월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며 은퇴설을 반박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할 계획이 있다. 계약 논의를 위해 8월에 소속사 미팅을 한다"라고 전한 뒤, "마음대로 '연예계 떠난'이라는 타이틀 구겨 넣고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시라"라며 자신을 '배우 출신'으로 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페미니즘 성향 의심받았던 하연수


한편 하연수는 과거 페미니즘 성향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SNS에 자신의 '인성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구절을 사진 찍어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


해당 책에는 '하연수의 온라인 말투는 조금 남다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여성이 남성들처럼 감정을 표현할 경우 하연수처럼 비난과 '교정하라'라는 압박을 받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하연수가 책의 내용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쪽 성향인 거냐"라며 논란을 제기했지만, 일각에서는 "하연수 멋있다. 자기 할 말하고 사는 게 잘못된 거냐"라며 하연수를 응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onso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