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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목은 깜빡하고 얼굴에만 '선크림' 바르면 벌어지는 일

'선크림'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외출할 때 선크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선크림'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0년간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온 92세 할머니의 현재 피부 상태를 사진으로 공개하며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92세 할머니는 40년 동안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며 피부 관리를 열심히 했다.


그 결과 할머니 얼굴에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고 밝은 피부색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선크림 꼼꼼히 바르는 사람들도 놓칠 수 있는 '이것'


하지만 이토록 피부 관리에 열심인 할머니도 딱 한 가지 놓친 게 있었다.


바로 선크림을 바르는 사람들조차도 대부분 잘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목' 부분이다.


할머니 역시 40년간 얼굴에 선크림을 열심히 발라왔지만 목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는데, 그 결과 얼굴과는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게 됐다.


인사이트28년 간 화물차 운전하며 한쪽 얼굴만 햇빛에 노출된 결과  /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9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잡티 하나 없이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자랑하는 할머니의 얼굴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지만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목 부분은 같은 사람의 피부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검버섯 등으로 뒤덮여 색소가 침착된 피부로 변해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해당 사진은 유럽 피부과 및 성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처음 보고됐다.


인사이트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선크림 꾸준히 바르면 피부암 발병률 줄일 수 있어


NHS에 따르면 SPF 15 이상의 선크림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암' 위험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영국에서는 매년 2,300명 이상이 피부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7,650명이 사망하고 있어 선크림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바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28년 동안 화물차 운전기사를 한 남성이 한쪽 얼굴만 계속 햇빛에 노출된 이후 좌우가 전혀 다른 피부를 갖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에도 햇빛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선크림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인사이트선크림 안 바르고 햇빛에 노출된 얼굴 상태 / Pierre Louis Ferrer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