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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꾸준히 '좋아요' 누르며 호감 드러내고 있는 남자 아이돌의 정체

방송인 홍석천이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면서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 아이돌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홍석천의 '픽'을 받은 듯한 남자 아이돌 정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특정 남자 아이돌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쯤부터 홍석천은 한 남자 아이돌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문해 틈틈이 '하트'를 누르고 있다. 



홍석천이 남자 아이돌의 모든 피드마다 하트를 누른 건 아니었지만, 지난 2일에 올라온 게시물까지 꾸준히 보며 흔적을 남겼다.


그가 눈여겨보고 있는 남자 아이돌의 정체는 바로 빅톤의 허찬이다.



올해 28살인 허찬은 스타일링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마성의 마스크를 자랑해 여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허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멍뭉미' 가득한 무쌍꺼풀 눈매와 살짝 올라간 입술 라인이다. 이 때문에 그는 순둥,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하곤 한다. 



지난 7월 홍석천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MC 김숙이 "석천이 오빠 이상형이 '옥문아들'에 두 명이나 있다더라"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나는 소년스러운 걸 좋아하는데 좀 사나운 스타일도 좋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경훈과 김종국을 가리키며 흑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퀴어 드라마 기획 중인 홍석천...강다니엘, 옹성우, 손석구 언급


당시 홍석천은 "요새 예능도 나오고 있고 따뜻한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퀴어 드라마 제작에 욕심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원하는 캐스팅을 묻는 말에 홍석천은 매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주인공으로는 강다니엘, 옹성우를 생각해봤다. 기분 나빠할 수도 있지만 정말 마음은 그렇다"라고 했다.



또 홍석천은 터프한 이미지가 매력적인 대세 배우 손석구를 캐스팅하길 원했다.


민경훈, 김종국을 비롯해 홍석천이 캐스팅으로 언급한 배우들까지 모두 허찬처럼 무쌍꺼풀을 가진 스타들이라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