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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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요일인 오늘(6일)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은 '힌남노'가 오전 7시 10분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발표했다. 

힌남노는 이날 낮 12시에 울릉도 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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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기온 16~22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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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아

태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 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는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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