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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할머니 폭행 영상 본 '러시아 마피아', 배에 태워 데려간 곳..."죽지도 살지도 못해"

피해를 입은 할머니는 겁에 질려 벌벌 떨 뿐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했다.

인사이트VESTI


노인 폭행 영상 확산...범인은 10대 청소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0대 청소년들이 할머니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응징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7월 22일, 텔레그램 채널에 폭행 영상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피해를 입은 할머니는 겁에 질려 벌벌 떨 뿐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했다.


인사이트VESTI


이 충격적인 영상은 곧 러시아 커뮤니티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러시아 매체 베스티(VESTI)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러시아의 프리모르스키 크레이(Primorsky Krai) 주의 한 마을에서 촬영됐다.


이 사실을 알게된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화를 냈고, 직접 10대 청소년들의 신상을 파악해냈다.


인사이트VESTI


지역 주민들 '참교육' 나서..."마피아 소행일 듯"


얼마 지나지 않아 청소년들은 주민들의 손에 붙잡혔다.


먼저 주민들은 영상 속 한 명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몽둥이로 혼쭐을 내줬다.


또 다른 한명은 배에 태워 바다로 끌고갔다. 그리고는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부표에 버리고 돌아왔다고 한다.


인사이트VESTI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보여준 이웃 주민들의 모습이 '사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다소 과격한 방법의 응징 영상에 일각에서는 지역 마피아의 소행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응징 영상 속 청소년들은 자신의 잘못을 완전히 반성한 모습이다.


인사이트VESTI


매체에 따르면 다행히 부표에 버려진 학생은 이후 무사히 구출 됐다고 한다.


제대로 혼쭐 난 녀석들이 다시는 불량스러운 일을 하지 않길 바라 본다.


VESTI


한편 현지 경찰은 영상 속 아이들은 16살 된 청소년들이며 관계 당국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참교육 영상을 올린 사람에 대해서도 신원 파악이 이루어졌으며 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