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뉴진스 제치고 '쇼! 음악중심' 1위한 여자 아이돌의 정체

MBC '쇼! 음악중심'

뉴진스 VS 블랙핑크 VS 아이브, '쇼! 음악중심' 1위 후보로 만났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아이브가 역대급 쟁쟁한 걸그룹들을 제치고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의 'Attention'(어텐션), 블랙핑크의 'Pink Venom'(핑크 베놈), 아이브의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아이브는 최종 9191점을 기록하며 뉴진스, 블랙핑크를 꺾고 9월 첫째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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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동영상 및 방송 점수에서 155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음원 및 음반, 사전투표, 생방송 투표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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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안유진의 뭉클한 수상 소감..."다이브(팬덤명) 고마워요"

1위 트로피를 안은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저희가 'After LIKE'로 컴백하고 나서 '음악중심'에서 처음 1위를 하게 됐다.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컴백하는데 많은 도움 주신 스태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또 다이브(팬덤명)도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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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컴백 무대 펼친 지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이번 신곡으로 방송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날 아이브의 무대도 빛이 났다. 멤버들은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매력 넘치는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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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다운 끝없는 '기록 행진' 아이브

눈부신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한국 스포티파이 등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멜론에서 이번 신곡으로 발매 10일 만에 11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고, '애프터 라이크' '24시간 이용자 수'는 60만을 돌파해 2022년 기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브는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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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브의 신곡 'After LIKE'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이제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내용이 담긴 Z세대의 당돌한 사랑법을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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