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서 제일 부러움 받는 알바...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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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에서 조회수 폭발한 워터파크 웨이크보드 탑승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막상 찬 바람이 불어오니 여름의 쨍쨍함이 벌써 그립다는 이들도 많다.

비발디파크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 가운데 중국의 한 워터파크에서 찍힌 웨이크보드 탑승 영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 가장 부러움 받는 아르바이트로 꼽히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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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여성을 안전하게 철통 보호하는 웨이크보드 강사

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투데이(ettoday)에는 비키니를 입은 채 웨이크보드를 타는 여성을 보호하는 강사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은 웨이보(Weibo)를 통해 처음 공개됐는데,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다.

이유는 여성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웨이크보드 강사의 다정함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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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웨이크보드 체험을 시작하자 강사는 여성을 뒤에서 꼭 끌어안아 1대1 애정 강습을 펼쳤다.

강사는 여성의 카디건이 내려가 몸매가 많이 노출돼 부끄러워하자 이를 직접 올려주며 스윗함을 뽐냈다.

또 가슴에 손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매너손' 동작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캐리비안베이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대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워터파크 아르바이트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생들끼리 연애를 많이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6월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8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9명이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근무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비발디파크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알바로 선호하는 업직종은 '카페·디저트'가 63.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테마·워터파크는 16%를 차지해 선호도가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인기 업직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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