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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가슴 사이즈 '한 컵' 더 커지게 만드는 5가지 꿀팁

조금 더 볼륨 있는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가슴 사이즈를 '업' 시킬 수 있는 꿀팁들이다.

인사이트remedydaily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지나면서 가슴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시작한다.


보통 10~11세가 되면 성장하기 시작해 20대 초반이 될 때까지 자라고, 연령과 체중, 임신 여부에 따라 크기가 변하기도 한다.


가슴의 크기는 DNA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체중이나 근력의 양, 연령에 따라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


수술 없이도 식이요법이나 특정한 운동법을 통해 가슴을 커지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 더 볼륨 있는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가슴 사이즈를 '업' 시킬 수 있는 꿀팁들이다.


아래 '간증 후기'가 쏟아진 5가지 방법을 엄선해봤다.


1. 건강한 지방 섭취하기


인사이트치즈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슴은 지방 조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체지방이 생기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지방 중에서도 불포화 지방이 가슴의 크기를 키우는 데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견과류, 올리브오일, 치즈, 아보카도, 그래놀라 등이 건강한 지방 식품에 해당한다.


트랜스지방,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섭취를 통해 얻어지는 포화지방은 허벅지, 엉덩이, 배와 같은 부위에 쉽게 쌓이므로 피하는 게 좋다.


2. 석류, 마늘, 가지 많이 먹기


인사이트석류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에스트로겐은 강력한 여성호르몬이다. 적정한 수치에 다다르면 가슴 발달에 도움이 된다.


열매 석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해 가슴의 볼륨이나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병아리콩이나 두부 등의 콩류 식품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늘려주고 가슴 성장을 촉진하는 이소플라빈이 많이 함유돼 있어 추천한다.


3. 팔굽혀펴기 운동하기


인사이트팔굽혀펴기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너비 두 배 정도로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다음 가슴을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리며 내려가는 운동이다.


가슴 아래 위치한 흉근을 키워 중력 때문에 처진 가슴을 위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팔굽혀펴기는 신체 건강과 체력 증진에도 훌륭한 운동이다.


4. 브래지어 착용하지 않기


인사이트브래지어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프랑스에서 15년간 이뤄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래지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의 가슴을 더 처지게 만든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가슴의 탄력을 향상하고, 가슴의 모양을 더 생기발랄하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 번도 브래지어를 착용한 적이 없는 18~35세 사이의 여성에게만 해당한다.


또 이 연구는 브래지어가 여성의 가슴을 지탱하고 가슴이 늘어지는 현상을 예방한다는 이전 연구 결과에 반하는 내용이다.


5. 가슴 마사지하기


가슴 화산 마사지 방법 / YouTube 'JTBC Entertainment'


정기적으로 가슴 마사지를 하면 유방 근육과 피부가 강화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 10분 만에 림프샘을 자극해 가슴 사이즈를 업 시켜주는 마사지 방법이 있는데, 일명 가슴 화산 마사지법이다.


먼저 팔을 하늘로 향해 90도로 굽힌 후 빗장뼈에서 유두 부분까지 꾹꾹 눌러 풀어준다.


그다음 손을 곡괭이 모양으로 만든 후 팔뚝, 옆구리, 뱃살 등 최대한 지방들을 가슴 쪽으로 모은다.


이렇게 해서 지방이 모인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싼 뒤 앞으로 가슴을 뽑듯이 모아주고, 양손으로 가슴을 잡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둥글게 마사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