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인상 어두웠는데 군대 다녀온 후 이미지 확 달라진 장현승 (사진)

YouTube 'JS lov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장현승이 팬들과 만나 밝고 건강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지난 9일 장현승은 서울 정릉동 서경대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많은 팬들이 장현승을 보러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장현승은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신 미소를 짓던 그는 '걔랑 헤어져', '니가 처음이야' 등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YouTube 'JS love'

특히 그는 퍼포먼스를 펼칠 땐 강렬한 동작과 발성을 보여주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 장현승은 아련한 눈빛과 시크하고 의욕 없는 것 같은 '퇴폐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군에 입대한 후부터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 

지난 2018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장현승은 활기 넘치게 군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 입대 전 장현승 / 뉴스1

그리고 전역하고도 꾸준히 밝은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장현승에 누리꾼은 "건강미 보기 좋다", "예전도 지금도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비스트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승은 최근 음악 경연 프로그램 왓챠 '더블 트러블'에 나와 큰 화제를 모았다.

'더블 트러블'에서 장현승은 가수 초아, 공민지 등과의 듀엣곡으로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

군 입대 전 장현승 / 뉴스1

군 생활 중인 장현승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