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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용실 갔다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머리 망한 이효리 (영상)

가수 이효리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의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는 다음 주 방영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와 전 매니저 황정철의 제주 여행기가 짤막하게 그려졌다. 


제주도로 간 세 사람은 모래사장에서 만삭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이들은 제주댁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의 "아우라가 느껴졌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이효리 부부는 홍현희 부부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며 반가워 했다.


이때 두 부부의 친목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은 확 달라진 이효리의 비주얼이었다.


이효리는 찰랑이던 긴 머리가 아닌 중단발의 울프컷을 하고 나왔다. 눈썹 위까지 올라오는 앞머리, 개성 있는 '울프컷'으로 파격 변신한 그의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동네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가 망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확 달라진 이효리의 모습에 홍현희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집 앞 미용실 원장님 스타일", "급 친근한 느낌", "이상순도 같이 망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