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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로 나온다..."현빈 역은 이장우"

배우 현빈, 손예진을 부부로 만들어준 tvN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나온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현빈, 손예진을 부부로 만들어준 tvN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나온다.


5일 티브이데일리는 배우 이장우는 9월 개막을 확정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현빈이 연기했던 북한군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0년 '영웅본색', 2021년 '레베카'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이장우가 리정혁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장우가 리정혁으로 나오는 뮤지컬은 9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으로 불시착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렸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숨기고 지켜주다가 사랑에 빠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과거부터 알던 사이였으나, '사랑의 불시착'에서 애절한 사랑을 연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