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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념해 군대 찾아가 직접 훈련받는 사진 공개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사진 5장)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해 11월 군대에서 직접 훈련을 받아본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ukeandduchessofcambridg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국 국군의 날, 군복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Metro)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윌리엄 케임브리지 공작과 케이트 공작부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5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ukeandduchessofcambridge'


왕세손비는 "오늘 국군의 날에, 윌리엄과 나는 해상, 지상, 공중, 영국과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모든 군대에 복무한 과거와 현재의 용감한 남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군인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작년에 나는 영국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신병들과 군인들이 어떻게 교육받는지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군대가 우리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 종일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직접 본 경험은 정말 멋졌다. 적절한 시기에 해군과 공군에도 방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지난해 11월 영국 국군의 날을 맞아 펄브라이트 육군훈련소(Army Training Centre (ATC) Pirbright)에 방문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ukeandduchessofcambridge'


당시 왕세손비는 직접 일부 훈련에 참여했다.


사진에는 왕세손비가 군복을 입고 장비를 만지는 모습,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직접 훈련에도 참여하다니 대단하다", "군복을 입은 모습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은 매년 6월 마지막 토요일을 국군의 날(Armed Forces Day)로 정해 군인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