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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cm·몸무게 75kg로 '국내 끝판왕'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몸매 클래스 (영상)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아승연 씨의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양감독 TV'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아승연 씨의 훌륭한 몸매가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양감독 TV'를 통해 업로드된 모델 승연씨의 영상이 재조명돼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승연씨는 플러스 모델로서 운동 및 취미 그리고 자신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넋두리 등을 소개하면서도 자신의 몸매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란 기존 44, 55의 마른 체형을 갖춘 모델이 아닌 66, 77 그리고 그 이상의 큰 체구를 가진 모델을 뜻한다. 이 때문에 과거 빅사이즈 모델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양감독 TV'


패션 델에서 주로 활동하는 승연씨는 예전 105kg까지 찍었을 정도로 비만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현재 조화로운 근육을 나타내는 몸매로 발전했다.


그의 키는 168cm, 몸무게 75kg으로 엉덩이 40인치, 가슴은 85 E컵이다. 슈퍼스타 비욘세가 롤모델인 만큼 그와 비견되는 몸매를 갖췄다.


승연씨는 이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일과는 운동으로 가득 찼다. 헬스장에 들어선 그는 처음으로 '힙 어브덕션' 등을 통해 엉덩이 및 골반을 강화했고 '닐링 스쿼트' 및 유산소 운동을 했다.


그의 웨이트 경력은 총 10년이다.


인사이트YouTube '양감독 TV'


이런 노력으로 그는 '보그-코스모폴리탄', '맥심 코리아-한국모델협회 콜라보 내추럴 사이즈 콘테스트' 등에 참여하는 등 굵직한 행보를 보였다.


운동을 마친 후 그는 3년 전부터 꾸준히 해온 태닝을 하기 위해 인근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승연씨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면서도 플러스 모델로서 받는 아픔도 조금은 공유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는 이들로부터 "남자친구 있냐", "밥 한 끼 하자" 등의 DM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중에서 유독 '스폰 제안'이 많아 그는 "그런 제안을 위해 몸을 갖춘 것이 아닌데 씁쓸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승연씨는 촬영 현장에 들어서 현역 모델의 면모를 가득 보여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건강해 보인다", "매력 엄청 터지네", "골격이 아시안 범주에서 벗어난 것 같다" 등 호평을 내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양감독 TV'


YouTube '양감독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