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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스타그램 몰래 염탐하는 '비공개 계정'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

SNS 인스타그램에서 나를 염탐하는 비공계 계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

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염탐 계정'을 찾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24시간만 보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경우 누가 조회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간혹 몰래 보려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또한 스토리를 확인한 순서대로 기록이 남기도 한다. 인스타 게시물과는 다르게 스토리의 경우엔 기록이 남아 많은 사람들이 비공개 계정 혹은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좋아하는 사람의 인스타 스토리를 몰래 보기도 한다.


나의 스토리 기록에서도 의심 가는 비공계 계정이 있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확인해 보자.


인사이트The Sun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설정에 들어가서 가장 밑에 있는 '계정 추가'를 누른다.


그 다음, 새 계정 만들기가 아닌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을 클릭 후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라는 문구를 찾는다.


그러면 사용자 이름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이때 계속 신경쓰였던 계정이나 나를 염탐하는 계정의 아이디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해당 계정으로 가입할 때 인증했던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로 링크를 전송했다고 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약 상대가 계정을 만들 때 전화번호로 인증했다면, 국가번호 두 자리와 전화번호 맨 끝 두 자리만 보여진다.


보여진 번호의 국가번호가 82(한국 번호)로 시작한다면 연락처에서 전화번호 끝자리를 대조해 보면 된다.


이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광하며 "당장 해봐야겠다" "역시나 전남친이었네" "이제부터 염탐 못하는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500억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인기 SNS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