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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서 김민희 아역 맡아 독보적 분위기 풍겼던 배우 조은형 근황 (사진)

영화 '아가씨'에서 배우 김민희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 조은형의 놀라운 미모 근황이 알려지며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lver_bro.327'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영화 '아가씨'에서 기성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아역 배우 조은형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조은형(18)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찬욱(60) 감독이 만든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 뒤풀이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조은형과 김태리(33)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욱 감독이 2016년에 연출한 영화 '아가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꼭 껴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lver_bro.327'


조은형은 '아가씨'에 출연했을 때보다 훌쩍 자라 성숙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은형은 볼록한 이마와 또렷한 눈매, 높은 콧대를 자랑하며 서구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못 본 새 몰라 보게 커 이제는 김태리와 자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가씨'에서 배우 김민희(41)의 아역인 어린 히데코 역을 맡았던 조은형은 당시 12살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겨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어린 히데코 역을 연기한 조은형 배우 / 영화 '아가씨'


당시 조은형은 심도 있는 감정 연기도 섬세하기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떡잎부터 남달라 향후 배우 활동을 기대하게 했던 조은형의 근황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조은형은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최근 작품은 2020년에 개봉한 '둥지'다. 하지만 이 마저도 독립 영화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