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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결혼 6개월 만에 딸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이하늬가 어제 득녀를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어여쁜 딸을 품에 안았다.


21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하늬가 어제(20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따뜻한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하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끝맺었다.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교제 사실을 밝힌 후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이하늬는 소속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는 출산 전에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만삭 화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축하 물결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하늬는 오는 7월 20일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외계+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