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에도 자아 있냐" 극찬 터진 '환혼' 이재욱 발연기 (영상)

tvN '환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이재욱이 엄청난 발재간을 선보이며 '발연기' 대가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드라마 작가 홍자매의 신작 판타지 드라마 tvN '환혼'이 첫 방송을 했다.

해당 드라마에선 주인공 이재욱과 정소민이 각각 장욱 역과 무덕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tvN '환혼'이 1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2%(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가운데, 이재욱의 '발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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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까탈스러운 도련님 역할을 맡은 이재욱은 자신의 수발을 드는 정소민에게 온갖 짜증을 냈다.

목욕을 하기 위해 정소민이 미리 받아놓은 물에 발을 넣어보던 이재욱은 "어우, 차"라며 질겁했다. 

해당 장면에서 그는 욕조에서 발을 뺀 뒤 발가락을 유려하게 움직이는 신개념 '발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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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은 발가락을 마치 피아노를 치듯 현란하게 움직인 뒤 욕조 옆에 벅벅 닦으며 고난도의 생활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발가락에 자아 달린 것 같다", "발가락으로 한자도 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환혼'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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