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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랜드 'NOS7' 사려고 출시 첫날부터 청담동 매장 앞 몰려든 사람들 (사진)

축구선수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가 공식 론칭한 날, 매장 앞에는 구름떼같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가 공식 론칭한 날, 매장 앞에는 구름떼같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손흥민 NOS 청담 분더샵"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날 공식 론칭한 NOS7의 팝업스토어 인근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첨부됐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매장 앞부터 늘어선 줄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뉴스1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다"며 "실 사용 목적인 팬들도 많겠지만 되팔이가 목적인 이들도 상당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NOS7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입국 당시 NOS7 로고가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브랜드 측은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추후 브랜드 웹사이트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중고나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