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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달리는 송해 선생님 37만명이 봤다...야놀자 "고인 뜻 따라 공개"

고(故) 송해가 출연한 '야놀자' 광고가 공개 일주일 만에 37만 회 가까이 조회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야놀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故) 송해가 출연한 '야놀자' 광고가 공개 일주일 만에 37만 회 가까이 조회되며 고인의 가는 길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15일 야놀자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2주간 온라인, TV에서 광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가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광고를 공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별세하면서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중단했었다.


인사이트YouTube '야놀자'


야놀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선생님 뜻에 따라 기술을 활용해 선생님의 활기찬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


오늘(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야놀자 유튜브 채널에서 송해가 등장하는 '야놀자해' 광고 캠페인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생전 고령이던 송해가 장시간 광고 촬영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돼 딥페이크와 AI 딥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인사이트YouTube '야놀자'


아울러 지난 9일 야놀자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별도의 추모 영상에서는 딥러닝으로 만들어진 AI 기반의 송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주 후인 이달 말부터는 후배 MC가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모델은 송해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광고 제작에 동참, 야놀자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야놀자'


YouTube '야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