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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플페이 이끌 최고위급 리더 구한다"...채용 공고 낸 애플

애플이 한국·일본 애플페이 컨트리 리더 최고위급 직원 채용 공고를 오픈했다.

인사이트애플페이 결제 화면 / 9to5Mac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애플이 한국·일본 애플페이 컨트리 리더 최고위급 직원 채용 공고를 오픈했다.


국내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쓸 수 있게 되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애플 채용 정보에는 'Apple Pay Country Lead, Japan & Korea' 채용 공고가 게재됐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애플은 6년 이상의 페이 관련 경험과 함께 15년 이상의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이들을 찾고 있다.


인사이트애플 스토어 / 사진=인사이트


또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사람, 탁월한 판단력과 존재감을 가진 인물을 찾고 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 애플페이 서비스 관련 전체 기획을 맡게 된다.


애플 결제관련 업무(아이튠즈, 앱스토어,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도 함께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computerworld


채용 공고가 게재되자 국내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쓸 수 있겠다"는 말이 쏟아지고 있다.


애플페이는 2014년 애플이 출시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삼성페이와 비슷하게 실물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약 70개국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한국은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거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아직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