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강 귀요미 '베이비 그루트'의 사춘기 볼 수 있는 단독 애니메이션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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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임 그루트..." 모든 대화를 이 문장 하나로 해결하는 '우주 최강 귀요미' 그루트가 영화 주인공이 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아이엠 그루트(I AM Groot)'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루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스타로드의 팀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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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섭취하여 자신을 재생시키고 힘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를 조종한다. 고도의 공학 지식을 가지는 등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루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인 만큼 스타로드 팀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을 것. 때문에 '속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서 그루트의 목소리 연기는 미국 영화배우 빈 디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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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빈 디젤은 "아이 엠 그루트"만 반복하는 대사를 하고 출연료 1,500만 달러(한화 약 177억 원)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마블은 영화에 대해 "별들 사이에서 문제를 겪지만 베이비 그루트의 찬란한 성장기를 따라가는 이야기"라고 묘사했다.

아이엠 그루트는 오는 8월 1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