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오는 6월 22일 디즈니+ 공개 확정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달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일 '디즈니+' 측은 '닥터 스트레인지2'를 오는 22일 OTT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해당 영화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자랑하며 지난달 개봉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3주 만에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닥터 스트레인지2'는 최근 2년간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으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 수를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까지 더해져 절대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디즈니+ 공개를 통해 극장에서 관람한 팬들에게는 N차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한지 한 달 밖에 안됐는데도 '디즈니+'를 통해 또 한 번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아쉽게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닥터 스트레인지2'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함이 선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2'의 OTT 서비스화 소식에 다시 한번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