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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 한국에 3만원짜리 햄버거 가게 이어 피자 레스토랑 연다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의 피자 브랜드 '스트리트 피자'가 국내 첫 매장을 연다.

인사이트고든 램지 / Big Hospitality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의 피자 브랜드 '스트리트 피자'가 국내 첫 매장을 연다.


고든 램지 버거에 이은 두 번째 출점 브랜드다.


31일 진경산업 측은 인사이트에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 출점 계획을 세우고 식자재, 음료 등 협력업체 선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진경산업은 한국 고든 램지 레스토랑을 대행 운영하는 회사다.


인사이트instagram 'gordonramsaystreetpizza'


고든 램지는 지난 2018년 피자 레스토랑 '스트리트 피자'를 첫 오픈했다.


스트리트 피자는 런던, 두바이 등 총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한국에 들어서는 매장은 전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2번째 매장이 된다.


스트리트 피자는 고가 버거를 선보이는 고든 램지 버거와 달리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ordonramsaystreetpizza'


해외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경우 마르게리타, 페퍼로니, 가지, 옥수수 등의 피자를 단돈 16파운드(한화 약 2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올리브, 견과류 등의 사이드 메뉴는 4파운드(한화 약 6,300원), 샐러드는 5파운드(한화 약 7,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아직 한국에 오픈 예정인 스트리트 피자의 가격은 책정되지 않은 상태다.


진경산업 측은 스트리트 피자 외에도 스트리트 버거, 피쉬 앤 칩스 등의 고든램지 레스토랑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ordonramsaystreetpiz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