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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홍현희 계속 지켜보더니 머리카락 못 먹게 귀 뒤로 넘겨준 '스윗남' 제이쓴 (영상)

제이쓴이 식사 중인 아내 홍현희가 머리카락까지 같이 씹을까 봐 직접 귀 뒤로 넘겨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제이쓴이 식사 중인 홍현희를 지켜보더니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은 타코 먹고 임부복 쇼핑갈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임부복 쇼핑 전 타코 먹방을 펼치러 떠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가 타코를 먹을 때마다 야채들이 떨어지더니 결국은 옷까지 지저분해졌고, 이를 본 제이쓴은 곧장 물티슈를 가져와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이후 제이쓴은 맛있게 타코를 먹는 홍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니 돌연 팔을 쭉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가 머리카락까지 같이 씹어 먹을까 봐 걱정돼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준 것이다.


흡사 딸 데리고 외식 나온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이쓴의 소소한 배려 덕에 홍현희는 편히 먹방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이를 본 누리꾼은 "홍현희 진짜 시집 잘 갔다", "제이쓴은 매너가 몸에 뱄다" 등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현재 홍현희는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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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