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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부부, 85억 원에 이태원 집 매각..."32억 시세차익 남겼다"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가 32억 원의 차익을 남기며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팔았다.

인사이트하퍼스바자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920억 원의 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가 거주하고 있던 이태원동 고급 주택을 팔았다.


최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 비 부부는 5월 초 이태원동 주택을 85억 원에 매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해당 주택을 53억 원에 매입해 거주해 오다가 6년 만에 매각해 이목을 모았다.


무려 32억 원이라는 큰 시세 차익을 남긴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했다.


김태희, 비 부부는 지난해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해 '가장 비싼 부동산을 매입한 스타'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두 사람이 미국 얼바인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약 24억 원에 구매해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다.


뛰어난 부동산 안목으로 어마어마한 차익을 남기는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불리고 있다.


한편 김태희, 비 부부가 매각한 이태원동 고급 주택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되면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올해 2월 한 40대 여성이 김태희, 비 부부의 이태원동 자택을 찾아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이들 부부는 이사가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