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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이제 13살 된 딸과 칼같이 밥값 '더치페이' 하는 이유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 양과 더치페이를 한다고 언급하며 그 이후부터 달라진 딸의 경제 관념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 양과 더치페이를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홍진경이 딸과 밥을 먹을 때 밥값을 N분의 1로 계산한다는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자본주의학교' 출연 전에는 (딸한테) 용돈도 주고 밥값도 내줬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친구들 생일 선물 산다고 하면 계속 돈을 주고 그러다보니까 아이가 용돈을 안 챙기고 방바닥에 굴러다니게 하더라"고 딸과 외식비를 '더치페이'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홍진경은 "이제는 자기가 사야하니까 동전 하나까지 싹 모은다"라고 달라진 딸의 행동을 언급했다.


이어 "아이가 지금 13세인데 16세에 독립시키는 게 내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그건 집 나가라는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결혼해 2010년 딸 김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 중이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