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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부터 자격증까지 모든 공부에 활용 가능한 '고득점' 꿀팁 4가지

'어느 공부에나 적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달리와 감자탕'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요즘 주변에서 공부를 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수능부터 시작해 각종 자격증 및 어학 시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공부의 최종 목표는 합격 혹은 원하는 점수를 얻는 것일 테다. 그렇다면 목표 달성을 좀더 빨리, 좀더 쉽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느 공부에나 적용할 수 있는 꿀팁'이란 게시물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떤 꿀팁들이 소개됐는지 함께 알아보자. 


1. 가장 중요한 건 '기출'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많은 이들이 일반 교재보다는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푸는 게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몇 년간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시험에 어떤 부분이 잘 나오는지, 출제 경향은 어떤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다.


2022학년도 수능의 유일한 만점자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출문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출제 경향이 바뀌었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도 생겨서 기출문제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공부했다"면서 "3회 정도 독파하고 사설 문제집으로 넘어가 공부했다"고 말했다.


2. 목차 외우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모든 수험서의 맨 앞부분에는 목차가 있다. 많은 이들이 공부를 시작할 때 이 '목차'부터 외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목차를 외우지 않고 내용부터 보는 것은 지도 없이 길을 나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경험자들은 특히 암기과목의 경우 효과가 더 확실하다면서 목차를 외우고, 외우지 않고의 차이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두드러진다고 입을 모았다. 


3. 플래너 활용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매일 공부하는 컨디션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플래너 활용은 필수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보통 여러 과목을 동시에 공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유독 한 과목이 발목을 잡는 날이 있다.

이것을 해결하느라 하루를 다 써 버린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건 장기간의 수험 생활에서 결코 좋지 않다.


플래너를 작성하면 이런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과목별로 균형 잡힌 공부 시간을 배분하기에는 플래너만한 것이 없다는 게 경험자들의 이야기다.


4. 백지 복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백지 복습은 개념 공부가 어느 정도 완료된 뒤에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백지 위에 아는 내용을 모두 적은 다음 부족한 부분을 색깔 있는 펜으로 채워 넣고 해당 개념을 복습하는 방법이다.


막막하고 힘든 작업이지만 백지 복습을 완료한 뒤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구별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