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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단발 머리' 변신하고 리즈 경신한 '환승연애' 김보현 (영상)

티빙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김보현이 단발 머리로 변신하고 리즈경신에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짱Bozza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빙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김보현이 10년간 고수하던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보짱Bozzang'에는 '10년 만에 단발했어요! 셀프 단발, 중단발 레이어드, 웬디컷, 샤밍컷, 차홍아르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김보현은 "10년 만에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져서 오늘 단발을 도전해 볼까 한다"라며 "내일 미용실에 가긴 하는데 가기 전에 제가 머리를 셀프로 한 번 잘라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10년 전 단발을 한 뒤로 짧은 머리가 처음이라는 김보현은 "그땐 미용실에 가서 충동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거였다. 전 당연히 머리카락을 묶어서 '이거 자른 거 가지실래요?'라고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대부분 미용실이 안 그렇더라"라며 "그래서 그때 길고 예뻤던 머리카락을 그냥 바닥에 흘려버린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보짱Bozzang'


그리곤 김보현은 직접 가위를 들고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살짝 긴 중단발 길이 정도로 머리카락을 자른 김보현은 고데기를 활용해 셀프 스타일링도 해봤다. 김보현은 "머리 살짝 넘겼을 때도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좋다. 고데기 하니까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보현은 다음날 바로 미용실을 찾았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김보현의 헤어 스타일링이 모두 완성됐다. 김보현이 잘랐던 길이 보다 살짝 더 짧아지고 답답했던 숱도 어느 정도 쳐내졌다. 이에 김보현은 "아깐 묵직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라며 가벼워진 자신의 머리카락에 만족했다.


단발로 변신한 김보현은 더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작은 얼굴과 큰 눈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링에 구독자들은 "리즈 경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보짱Bozzang'


김보현은 미용실에서 나와 만족한 듯 셀카를 찍으며 하루를 보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흥에 겨운 듯 콧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김보현은 다음날에도 약속 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헤어스타일이 만족한 듯 셀카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단발도 너무 잘 어울린다", "단발병 유발자 등극", "앞으로 평생 단발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보현은 현재 13.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보짱Bozzang'을 운영하고 있다.


YouTube '보짱Bo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