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19일) 전국 구름 많고 더워...서울 최고 기온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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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덕현 기자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최저기온은 11~18도,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은 서해 중부 해상이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