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도주 소식 알려지자 재조명되고 있는 과거 방송

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리얼리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새론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수준급 운전 실력을 뽐냈던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새론은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부드럽게 핸들링을 하는 등 능숙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면허를 언제 땄냐고 묻자 김새론은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인 19살 생일이 지나자마자 바로 땄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tvN '온앤오프'

제작진이 김새론에게 운전면허 시험에 고득점으로 합격하지 않았냐고 재차 묻자 그는 기능 시험과 도로 주행 모두 만점을 맞았다고 뿌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면허를 따자마자 카니발을 끌고 다녀서 운전 실력이 향상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8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김새론이 이날 오전 8시경 강남구 청담동에서 여러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tvN '온앤오프'

이날 김새론은 사고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으며 채혈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의 적나라한 사고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가 보도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으며 소통을 중단한 상태다.

※ 관련 영상은 6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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