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이재명이 선거하게 후원금 보내달라 부탁하자 단 2시간 만에 모인 돈
이재명이 선거하게 후원금 보내달라 부탁하자 단 2시간 만에 모인 돈

인사이트Facebook '이재명'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후원금을 요청한 지 두 시간 만에 한도액을 모두 채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지난 17일 이 후보는 오후 1시 40분부터 후원금 계좌를 공개해 오후 3시 40분 모금 한도액인 1억 5000만원을 모두 채웠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후원자는 총 5711명으로 이 가운데 5656명(99.03%)이 10만원 미만 소액 후원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의 계좌는 한도액이 모두 채워지면 더 이상 송금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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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 요청 2시간 만에 모금함이 꽉 찼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빗방울이 힘을 절감한다"며 "꽉 찬 정성만큼 무거운 책임감에 새로운 대한민국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시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후원자의 99%가 10만원 이하 소액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국민의 삶이 담겨 있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한 끼 밥값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과 땀 흘려 번 귀중한 돈을 투자해 내 아이들에게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1억 5000만원이라는 큰돈에 새겨진 주권자의 명령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유능한 일꾼이 돼 새로운 계양 시대를 열어젖히고 인천 발전을 완성하라는 명령, 반드시 이행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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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후보는 "보내주신 정성, 오늘보다 더 나은 밑거름으로 귀하게 쓸 것(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이 후보 측은 후원 외에도 선거를 돕겠다고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비율은 65.7%로 상당수를 차지했고 2·30대 비중은 46.9%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