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하겠다"

인사이트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오 시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 기조연설에서 "장애인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장애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했다. 


그는 "단 한 분의 시민도 빠짐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1인 가구의 불편, 불안, 불만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공공실버타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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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집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대 추진하고 모아주택·모아타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부모와 부모, 자녀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효도주택'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관변단체에 대한 위탁수수료 보조금과 인건비 지원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임 시장 재임 10년간 마을 공동체, 도시재생 등 특정 분야에 지원된 민간 보조금과 위탁금 편성 예산이 1조 원이 넘는다"면서 "부당한 방법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막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가치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년간 오로지 서울의 미래,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왔고 준비는 끝났다"면서 "이제 막 시동이 걸린 변화의 엔진을 꺼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의 변화가 흔들림 없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인사이트오세훈 서울시장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