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일본인 여성이 한국인의 영어 'THE' 발음 듣고 충격받은 이유 (영상)
일본인 여성이 한국인의 영어 'THE' 발음 듣고 충격받은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인의 'TH' 발음을 조명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의 'THE' 발음을 재밌어하는 일본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bj민성]민짱테래비'에 공개됐던 해당 영상에서는 민성과 일본인 여성이 발음을 주제로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포장지에 적힌 'The Beef'(더 비프)라는 영어의 발음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한국인인 민성은 '더 비프'라고 발음했고, 일본인 여성은 '자 비프'라고 우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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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그는 "그런데 영어 발음도 '자'잖아"라며 민성의 발음을 두고 웃기도 했다. 학교에서부터 그렇게 배워왔던 것이다. 


종국에는 민성이 팝송을 통해 'The'가 '더'로 발음되는 사실을 알려주자 일본인 여성은 충격을 받았다. 


이러한 일본의 영어를 '재플리시(Japlish)'라고 한다. 특히 TH 발음을 '즈'로 발음해 외국에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The'를 '자'로 발음하거나 Southern을 '사잔'으로, leather를 '레자'로 발음하는 식이다. 


인사이트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발음에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일본어의 음절 구조가 다르고 또 폐음절이 적기 때문이다. 자음이 3개가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strike, amidst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 모음의 수가 극히 적어서 다른 발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안타깝게도 영화 That은 일본에서 '잣또'라는 이름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일본 기자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문답이 인터넷에서 계속 회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