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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님 너무합니다"...대통령 취임식 날 '올 화이트' 김건희 여사 패션에 네티즌 반응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건희 여사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큰 리본으로 허리에 포인트를 준 원피스와 구두까지 새하얬다.


이 같은 패션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건희 여사 너무한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인사이트뉴스1


바로 직전인 지난 9일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를 나선 김정숙 여사 역시 순백의 정장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흰색 의상을 선택한 것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건희 여사 흰색 옷 입은 거 너무했다", "비슷한 옷 입으니까 바로 비교된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의 미모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만큼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대만 현지 매체들은 김 여사에 대해 "한류스타 같은 미모를 가져", "외모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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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여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오후 일정도 함께한다. 이후에는 소외 계층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0일 국민의힘 선대본부를 통해 밝힌 메시지에서 김 여사는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최우선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고민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을 언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