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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임식 현장 하늘 위에 뜬 선명한 '무지개' (영상)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에는 선명한 무지개가 떠올랐다.

인사이트하늘에 선명히 뜬 무지개 / 에펨코리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에는 선명한 무지개가 떠올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취임식 현장에 직접 참석한 시민의 영상 두 개가 올라왔다.


시민이 올린 영상 속 취임식 현장 하늘에는 맑고 화창한 날에는 거의 볼 수 없는 무지개가 떠있었다.


에펨코리아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진짜 대통령은 하늘이 도와야 한다는 게 맞는 거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맑은 날의 하늘에 뜬 무지개도 신기하지만, 취임식 현장 하늘에 그것도 윤 대통령의 연설이 나오는 가운데 뜬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 맘때면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대한민국 하늘에 미세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것도 레전드"라고 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오늘 서울의 미세먼지 수치는 11, 초미세먼지 수치는 5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