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올해 '20살·40살' 된 손님에 피자 단돈 '2천원'에 준다 "성년의 날 기념"

고피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에서 '성년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피자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스무살 꽃피자 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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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 20세가 되어 성년을 맞은 2003년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고피자에 방문하면 '페퍼로니 피자' 1판을 단돈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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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장별로 선착순 20명에게는 성년의 날 파티를 위한 '2♥' 모양의 초를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매장에 비치돼 있는 소품을 활용해 SNS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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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성년의 날을 맞이한 이들을 위해 특별한 문구가 적힌 인간 화환띠가 준비돼 있으며, 예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피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이지만 올해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40살(1983년생)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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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며 대학가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 오랜만에 밖에서 여럿이 모여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성년의 날인 만큼 고피자에서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재미있는 스무 살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포티(Young Forty)'라는 말이 있듯이 이전 세대와 달리 젊게 사는 40대가 된 1983년생들에게도 40세를 두 번째 스무 살로 생각해볼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맛있는 피자를 단돈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전국의 20살, 40살 고객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