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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객들이 지금 해외여행 가야 한다고 강력 추천하는 이유

해외 여행 경험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바로 해외여행을 가야 할 적기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사태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을 꿈꾸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동안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마음속으로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금이 바로 해외여행을 가야 할 적기라는 소리가 나온다.


그 배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중국 주요 도시의 봉쇄가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국은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등 주요 도시의 봉쇄를 장기화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봉쇄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지금 해외를 나가면 중국인 관광객을 만날 확률이 비약적으로 낮은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지금 나가면 중국인들 없는 곳에서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조용한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다" 등의 조언을 건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국인 관광객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는 그들의 태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장소를 고려하지 않고 큰 목소리를 떠들어 소음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비행기, 공공장소 등 중국인들의 비매너 태도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다.


현재 해외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와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그리고 입국 후 6~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