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피 터지게 치열할 거 같은 올해 '신인상' 걸그룹 후보 5

그룹 르세라핌 / 하이브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바비 인형 같은 미모와 빈틈없는 실력을 갖춰 데뷔 직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걸그룹이 있다.

이들은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순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쟁쟁한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자 과연 누가 올해 연말 신인상을 거머쥘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

대단한 저력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 신인 걸그룹을 함께 살펴보자.

1. 그룹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아이브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브의 데뷔곡 'ELEVEN'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데뷔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두 번째로 발매한 싱글 앨범 'LOVE DIVE'는 음악 방송 6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대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TOP 6 안에 드는 기록도 세웠다.

2. 그룹 르세라핌

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걸그룹 르세라핌이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로 데뷔를 알린 르세라핌은 음반 발매 후 이틀 만에 1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TOP 200' 차트에 진입했다.

'FEARLESS'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9시간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는 기록도 세웠다.

3. 그룹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지난 2월에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NMIXX(엔믹스) 역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K-POP 실시간 음반 판매량 차트를 제공하는 플랫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믹스의 첫 싱글 앨범 'AD MARE'는 초동 22만 7399장을 찍었다.

또한 엔믹스의 데뷔곡 'O.O'(오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6000만 뷰를 돌파하며 1억 뷰 고지를 향하고 있어 팬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엔믹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4. 그룹 케플러

WAKEONE, 스윙엔터테인먼트

올해 1월 데뷔한 걸그룹 케플러가 막강한 신인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케플러의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는 발매 직후 초동 20만 장을 달성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인 'WA DA DA'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3일 진행된 '2022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신인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5. 그룹 클라씨

펑키스튜디오

5월 5일 앨범 'CLASS IS OVER'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한 걸그룹 클라씨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방영 종료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탄생한 7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가수 옥주현, 소녀시대 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에게 교육과 조언을 받고 탄생했다.

실력과 미모, 끼 모든 것을 갖춘 그룹이라 데뷔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