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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받기 전 헬스 트레이너가 갖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할 '이 자격증' (영상)

PT를 받기 전 헬스 트레이너가 갖고 있는 이 자격증 두 가지는 체크해 보자.

인사이트YouTube '설영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PT를 받기 전 헬스 트레이너가 갖고 있는 이 자격증 두 가지는 체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설영호'에는 '헬스 팩트로 폭행해 줘? 니들 반성해야 돼...(이 영상은 설영호의 경험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에서 설영호는 요즘 헬스 트레이너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설영호'


그는 "요즘 자격증 하나 없이 (일하는 트레이너가 있다), 자격증이라고는 인터넷에서 한 20~30만 원 주면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이 나온다"라며 "갖고 있어봤자 쓸모도 없는 자격증이다. 재활치료 운동 기능사, 운동 역학 기능사 등 다 사단법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 가지고 있어봤자 운동 쪽에선 인정도 안 해준다. 운동 쪽에선 무조건 생활체육 지도자, 보디빌딩 자격증이 무조건 인정받는다. 국가자격증이다"라고 전했다.


요즘 트레이너 10명 중 8명은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이 없다고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설영호'


그는 지나치게 마사지를 많이 하는 것 역시 전문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설영호는 진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PT를 받기보단 생활체육을 먼저 시작하라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만약 처음으로 헬스 트레이닝을 받아볼 계획이라면, 그가 말한 생활체육 지도자, 보디빌딩 자격증이 있는 트레이너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한편 설영호(27, 이천MMA)는 아프리카TV BJ이자 웹예능 파이트 클럽의 1번 참가자로 최근 Road FC와 계약한 인물이다.


최근 권아솔(36, FREE)과의 복싱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설영호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YouTube '설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