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난 아이들과 '셀카' 잔뜩 찍고 포옹하며 스킨십한 尹 당선인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곳에 당도한 윤 당선인은 반갑게 맞아주는 시민들을 향해 맞인사를 날렸는데, 다가오는 아이들에게는 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22일 윤 당선인은 부산 지역 순회에 나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하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도 점검했다.
해운대구에 자리한 반송큰시장도 찾아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부산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부산은 20대 대선에서 윤 당선인에게 득표율 58.25%(이재명 38.15%)를 안긴 곳이기도 하다.
따뜻한 인사를 받은 윤 당선인은 몰려드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과 악수 요청에 모두 응했다.
특히 아이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는데, 다가온 아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특별한 기억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한 웃으며 다가온 지지자의 아이를 품에 안아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달려와 손을 뻗는 시민들을 향해 '주먹 인사'도 날린 윤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기도 했다.
윤 당선인의 민심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반송큰시장에서 만난 상인들, 지지자들, 아이들과도 열렬히 스킨십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