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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안 되는 '통화 중 녹음', 이 앱 쓰면 가능하다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이 가능한 앱 '스위치'가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아틀라스랩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에서는 통화 중 녹음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아이폰 유저들도 많다.


그런 아이폰 유저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국내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가 서비스하는 '스위치'앱을 사용하면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아틀라스랩스


'스위치'앱은  미래에셋벤처, TBT,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에서 개발했다.


애플이 통화 중 녹음을 제공하지 않아도 자체 보유한 통신 서버에서 녹음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도 녹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070으로 잘 알려진 인터넷전화(VoIP)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출시 이후 꾸준한 통화 음질 개선으로 현재는 인터넷 전화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통화가 가능하다.


인사이트아틀라스랩스


스위치를 이용하면 발신, 수신 전화 모두 녹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통화 내역을 자동으로 문자 변환해 채팅 형식으로 보여줘 통화 녹음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매월 30분의 통화량이 무료로 제공되며 월 1만 원의 플랜에 가입할 경우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연간으로 가입할 경우 월 7,900원꼴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상담 등의 고객관리나 인터뷰 기록 등 업무상 전화 업무가 많은 사람이라면 '스위치'앱을 사용해 보자.